안녕하세요 홍쌤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입시생을 위한 영어공부에 글을 쓰는데요.
첫 시작은 지난 번 말씀 드린 대로 수능 문법문제 풀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자 우선 문제를 하나 풀어볼까요??

자 여러분, 몇 분 걸리셨나요?
약 1분 안팍으로 푸셨어야 합니다. 문법 문제에 쏟을 시간 따윈 없습니다.
아니 선생 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1분 이내라니??? 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자, 그럼 제가 다시 질문을 하겠습니다.
위 글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답하실 수 있다면, 문법문제를 잘못 풀고 계십니다.

?????? 수많은 갈고리와 미아핑이 찍히는데, 자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문법 문제는 해석 문제가 아닙니다.
문법 문제에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각 번호에 해당하는 부분이 문법적으로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것이지, 전체 문단의 내용을 파악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즉, 해석을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약간 극단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다른 빈칸 문제나 주제 문제처럼 해석할려고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시간낭비여서, 저는 제 학생들에게 절대로 문법 문제 풀 때 해석하지 말라고 강조했었습니다. 특히 번호가 없는 문장은 절대로 절대로 해석하지 마세요!
자 그럼 어떻게 푸는지 확인해 볼까요??
단순합니다. 번호대로 별개의 문장이라고 생각하고 푸시면 됩니다.
특히 수능 문법에선, 묻고자 하는 바가 병확하니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풀어보겠습니다.
1. A cell is "born" as a twin when its mother cell divides, ①producing two daughter cells.
자 분사구문 문제입니다. 당연히 여기서 출제자의 의도는 능동이냐 수동이냐 입니다.
즉 produced 냐 producing 이냐를 묻는겁니다. 여러분 현재분사 과거분사 구분할 때, 해석으로 해야하는거 다 알고 계시죠? 해석을 해서 능동인지 수동인지를 알아야 푸니까 이런 문장은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석이 안된다면?? 대부분의 경우 뒤에 명사가 있으면 ing, 없으면 p.p. 를 쓰니, 이 경우는 맞습니다.
이런 판단이 들었다면 제끼고 바로 넘어가야 합니다. 아 이거 해석 안돼서 이렇게 풀었는데 틀리면 어쩌지? 하고 계속 1번 보기에서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2. ...and except for unusual cases, each grows until it becomes as large as the mother cell ②was.
자, 등위접속사 and 가 나왔습니다. 앞 문장 제껴도 상관 없습니다. each grows 부터 해석 하시면 됩니다.
자 be동사 에 밑줄이 쳐져 있는데, 이 경우 출제자의 의도는 세가지 정도로 나뉩니다.
1. 시제 2. 능동/수동 3. 대동사 구분
여기서 출제자의 의도는 명백히 3번, 대동사 구분입니다. 즉 was 냐 did 냐를 묻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기서 2번을 골랐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앞에서 나온 be동사가 없거든요. 그러나 이 문장은 옳은 문장입니다. 왜일까요? 대동사는 말 그래도 대신해주는 동사입니다. 자 그러면 저 was 는 무엇을 대신하고 있는 걸까요?
원래 문장은 이렇습니다. each grows until it becomes as large as the mother cell was large.
즉 모세포가 컸던 만큼까지 자란다는 뜻으로, was 가 오는 것이 맞습니다.
3. ... its metabolism shifts as it either prepares to divide or matures and ③differentiates into a specialized cell.
동사에 s 가 붙은 보기가 나왔다면, 출제자의 의도는 십중 팔구 주어의 수 일치 입니다. 심지어 이 문장에서는 and 를 이용해 친절하게 병렬구조라고 밝히고 있으므로, differentiates 가 어떤 동사들과 병렬구조를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이 문장에선 prepares, matures, differentiates 세 동사들이 병렬구조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 문장 역시 옳습니다.
참고로 여러 단어들이 병렬 식으로 나열될 때, 맨 마지막 단어 앞에만 and 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 더 쉽게 풀 수 있을 겁니다.
4. ④What cell metabolism and structure should be complex would not be surprising, but actually, they are...
but 뒤는 새로운 주어 they 가 나오는 역접 문장으로 제껴도 됩니다. 즉 앞 문장만 보고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what에 쳐진 밑줄은 거의 100%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에 관해 묻는 것입니다. 즉 what 이냐 which (혹은 that) 이냐를 묻는 것입니다.
우선 what 절, 즉 주어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해 볼까요? 이 문장에서 조동사는 would, 동사는 be 입니다.
그렇다면 What cell metabolism and structure should be complex 가 주어이자 what 절 입니다.
what 이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이므로, what 절 안에는 불완전 문장이 있어야 하지만, 이 문장에는 주어, 동사, 형용사까지 완전한 문장이 들어가 있으므로, 위 문장은 잘못되었습니다.
즉 답은 4번이 되겠네요.

5. Even the most complex cell has only a small number of parts, each ⑤responsible for a distinct, well-defined aspect of cell life.
사실 형용사에 밑줄이 쳐져 있으면 형용사/부사 를 구분하는 문제가 더 많이 나오긴 합니만, 이번엔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다를 경우 쓰이는 독립분사구문입니다.
즉 앞 문장인 Even the most complex cell has only a small number of parts 에서의 주어인 the most complex cells 와,
분사구문으로 쓰인 뒷 문장, each responsible for a distinct, well-defined aspect of cell life. 에서의 주어인 each 가 다르다는 겁니다. each 는 앞문장에서 나온 a small number of parts 의 각 각 이므로, each part 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분사구문 문장의 원래 문장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Each (part) is responsible for a distinct, well-defined aspect of cell life. 입니다
자 그렇다면 독립분사구문을 어떻게 만들까요?
1. 주어 일치 확인: 같지 않음. each는 남겨두어야 함 (필수)
2. 시제 일치 확인 후 능동/수동 구분: 현재시제 + be동사 = being
3. being 생략 가능
따라서 위 문장도 맞는 문장입니다.
자 어떠신가요? 위 다섯가지 보기를 풀면서, 해석은 분사구문 판별할 때 빼고는 안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문법 문제들을 많이 분석하고 풀게 되면, 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각 보기가 무엇으로 바뀌어야 되는지 모르는 주관식 문제에서, 두 세 가지 정도 후보와 비교만 해보면 되는 객관식 문제들로 난이도가 확 낮아지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방식을 문법 문제 풀이에 적용해 보시고,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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